우수농식품구매지원자금 축산물 업체 지원 확대

□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재수)는 열처리 가공품의 증가, 조제분유의 중국 수출의 꾸준한 증가세로 인한 수요 증가로 우수농식품구매지원자금에서 축산물 수출업체 지원 필요성이 제기된 바, 축산물 수출업체로 자금 지원 범위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 aT광주전남지역본부 (본부장 현성기)에 따르면 현재 축산물 수출업체를 위한 자금지원이 없어 부류별 수출업체간 정책자금 지원의 형평성 문제가 발생함에 따라 자금 지원 대상을 생산자단체 및 농업인을 포함한 농축식품 수출사업자로 확대한다.

□ 지원 조건은 수출업체의 원료 및 부자재 구입, 저장, 가공 등의 운영자금을 용도로 하며, 지원금리는 3~4%이고, 중소기업은 업체당 최대 200억원, 총사업비의 90% 이내에서 지원하나, 중견기업·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은 150억원 및 80% 이내를 한도로 한다. 또한, 전자는 대출액의 50% 이상 수출 이행을 의무로 하며, 후자는 100%를 의무로 한다.

□ 광주전남지역본부 현성기 본부장은“축산물 수출업체 지원으로 관내 부류별 정책자금 지원의 형평성을 제고하고, 중소업체의 금융비용을 경감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지원대상자는 자금 소진 시까지 지원 신청 가능하며, 신청 등록 관련 세부 사항은 광주전남지역본부 수출유통팀(062-940-7018)으로 문의하면 된다.

    출처 : aT 광주전남지역본부 수출유통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