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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2 2007

터키산 과일의 주요 수입국은 러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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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는 터키산 열매과일(체리, 복숭아, 살구, 자두)의 주요 수입국인 독일, 영국, 네덜란드, 사우디아라비아를 제치고 전체 터키의 열매과일 수출량 중 40%를 차지해 1위를 달리고 있다. 러시아의 2006년 터키산 체리 수입량은 2005년과 비교해 10배 이상 증가했고, 터키산 체리 수입국중 이 기간동안에 수입량이 증가한 국가는 독일이며 10%정도 증가했다. 2006년 러시아의 터키산 살구 수입량은 3배 증가한 7천 톤으로 전체 터키 살구 수출량의 60%를 차지하여 1등 수입국으로 올라섰다. 또한 복숭아의 수입도 1만 7600톤을 수입해 수입 1위국이었던 사우디아라비아를 제치고 1위으로 올라섰으며 전체 터키 복숭아 수출량의 50%를 차지했다.

이와 같이 터키산 과일의 수입량이 증가한 주요 원인은 수요량 증가와, 폴란드, 몰도바, 그루지야산 식물 수입금지 조치로 인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터키는 전세계의 주요 과일 생산국중 하나로 그 중 위에 언급한 씨있는 열매과일(체리, 복숭아, 살구, 자두)이 터키 과일생산량의 14%를 차지하고 있다.


출처 : 2007년 4월 2일 <Krestiyanskye Vedomos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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