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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1 2002

일본 중앙도매시장 야채 입하비율 JA와 개인이 감소

조회331

11월19일, 농수성이 조사한 중앙도매시장에 입하되는 야채(금액수준)비율은
생산자개인과 임의조합, JA(전농)이 줄고 반면, 상사와 타시장으로부터의
반입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는 일본국내 산지가 축소되고 상사가 취급하는 수입야채와 시장간 전송의
증가가 배경에 깔려있으며, 특히 지방도매시장에서 이러한 경향이 현저하게
나타나고 있다.

농수성 조사에 따르면, 생산자개인과 생산자임의조합, JA계통출하단체의
전체비율은 1981년도에 82%였던 것이 2000년도에는 74%로 저하되었다,
한편, 상사와 타시장은 5%에서 12%로 대폭 신장되었다. 도시시장별로 보면,
대도시시장은 생산자·JA출하가 86%에서 78%로 줄고 상사·타시장이 3%에서
10%로 증가되었다.
중소도시는 생산자·JA출하가 73%에서 65%로 줄고 상사·타시장이 10%에서
17%로 증가되었다.

대도시시장에 비해 중소도시시장은 수입과 전송에 의존하는 비율이 이전부터
높았으나 최근 20년간 그 비율은 더욱 높아졌다.
또한, 중소도시시장은 생산자개인 출하가 21%에서 14%로 대폭 줄어든 것이
눈에 띄며, 개인출하를 할 수 있는 농가수가 감소함과 동시에 출하의 노력을
줄이기 위해 JA출하로 전환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자료 : 오사카농업무역관/일본농업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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