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피망 모자이크병 예방백신 개발
조회400(일본) 피망 모자이크병 예방백신 개발
중앙 농업총합연구센터는 교토후 등과 공동으로 피망의 중요병해인 피망 모자이크병의 발병을 억제하는 예방접종용 백신을 개발했다. 피망의 병해를 대상으로 하는 백신개발은 세계최초. 2013년부터 완전히 사용이 금지되는 브로모메탄의 대체용으로 사용될 수 있게 2012년 안에 생물농약으로서의 등록을 목표로 하고 있다.
미생물 화학연구소, 교토 동물검사센터, 교토 농림수산 기술센터가 공동 개발했다. 식물 백신으로는 오이의 병해인 오이 모자이크병 백신에 이은 2번째이다.
백신은 병원바이러스를 변이시켜서 감염되어도 발병하지 않도록 독성을 약하게 한 바이러스이다. 피망 모종에 병원바이러스를 접종시킨 다음 돌연변이가 일어나기 쉽게 40도의 고온에서 3주간 관리. 독성이 약해진 바이러스를 증식시켜 제조했다.
효과를 확인하는 시험에서, 자근모종의 경우는 씨 뿌린 뒤 떡잎이 나는 모종에 백신을 바른다. 양성을 확인한 다음에 옮겨 심고 병원바이러스를 접종시켜도 발병하지 않았다.
중앙 농업총합연구센터에 따르면, 반(半)촉성재배로 300평당 5~6톤을 수확했고 품질도 무처리의 건강한 모종과 같았다. 접목모종의 경우, 2번째 잎이 난 후에 접종하면 좋다고 한다.
병해를 막는 것 외의 효과도 있다. 비타민C의 함유량이 통상의 1.5배인 100g당 약 110mg으로 증가했다. 이 수치는 레몬의 2배의 함유량이다. 중앙 농업총합연구센터의 해충연구의 츠다(津田)연구원은 「비타민C가 증가하는 이유는 확인 되지 않았지만, 백신이 비타민C를 증가시키는 유전자에 작용한 것이 아닌가.」라고 추측했다.
보급에서는 수용액산포 등의 간단한 처리법을 연구하고 있다. 츠다연구원은 「농가단계에서 모종 전체의 70%이상에 백신을 접종시킬 수 있다면 그 효과는 높아지고 수확량의 감소도 방지할 수 있다.」라고 지적하고 사용하기 쉬운 처리방법 개발에 힘쓰고 있다.
피망모자이크병은 토양전염성의 병해로, 브로모메탄이 효과적인 방제제로 보급되었다. 하지만 국제조약에서 2013년부터 사용할 수 없게 되어 대체 방제기술이 요구되어지고 있다.
-기사출처: 일본농업신문 2011.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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