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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 2012

[홍천]유기농 인증쌀 7만2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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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역산 벼 수매가 대폭 인상 /햇곡원 화촌농산 40㎏ 기준 지난해 대비 8천원 인상

 

 

홍천 벼의 절반 이상을 수매하는 햇곡원 화촌농산(주)(대표:전택봉)이 올해 벼 수매가를 대폭 인상하기로 하면서

 

농가 수익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햇곡원은 40㎏ 기준으로 고품질 품종인 `대안'과 `오대'는 5만8,000원으로, 무농약 인증쌀은 6만6,000원으로,

 

유기농 인증쌀은 7만2,000원으로 각각 수매가를 결정했다고 지난 6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에 비해 각각 8,000원씩

 

인상한 가격이다. 그러나 친환경 정부보급 품종으로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탑라이스의 경우 지난해와 같이

 

6만2,000원으로 결정했다. 홍천지역 총 1만5,000톤의 벼 수매량 가운데 8,000톤가량을 수매하고 GS마트 등

 

국내 대형 유통매장에 납품 중인 햇곡원의 이 같은 벼 수매가 인상 조치로 홍천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의 벼 수매가

 

또한 동반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역의 쌀 재배농가에서는 농가 수익의 안정적인 상승이 이뤄질 수 있다며

 

반색하고 있다. 화촌면에서 쌀 재배를 하는 이환녀(여·54)씨는 “지역농가의 어려움을 충분히 반영한 결정이라고 본다”며

 

“홍천 전 지역의 경기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햇곡원 관계자는 “벼 수매가 인상은 지역

 

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고품질 쌀의 생산에 주력하기 위해 전격적으로 결정한 것”이라며 “인근 타 시·군 지역 벼도

 

매입할 예정이며 벼 수매에 이어 잡곡류도 매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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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쌀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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