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오사카] 굴 동향 - 10월 시즌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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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부터 굴 시즌이 개막되지만, 주산지인 히로시마, 오카야마현에서 동일본 대지진 영향으로 성장이 빠른 미야기(宮城)종을 도입하지 않았고, 게다가, 여름장의 고수온으로 성장 지체나 산란이 불충분하여 품질이 좋지 않은 것으로 인해 출하가 지연되는 것 같다.
히로시마산은 10월1일부터 수확이 개시된다. 작년은 동북산지 피재 등으로 인해 예년보다 2주간 늦게 양질의 굴을 공급하였다. 굴 중개업자로 구성된 「히로시마현 굴출하조합」은, 올해도 양질 굴 출하를 목표로 하며 10월 10일부터 껍질제거 굴부터 출하를 결정하였다.
한편, 10월 중순부터 조기출하용이었던 미야기종 굴이 ‘이번 시즌은 전무’(오카야마현 어련)하기에, 오카야마산은 타격을 입을 것으로 예상된다. 먹이를 많이 먹는 미야기종이 없는 대신에 오카야마?히로시마종의 조기성장이 기대되지만, 10월 상순 시험수확으로 성장을 확인한 후 출하 날짜를 결정할 예정이다.
미야기산은 9월 29일, 미야기현 어협에서 최초 입찰이 있다. 전 시즌은 kg 당 1만 6,000엔(11, 12월)의 상대거래였지만, 이번 시즌은 전량 입찰로 한다. 개시일 예정 상장 수량은 6톤이며, 이번 시즌 출하량은 1,000톤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상사관계자에 의하면 9월 한국산 생산 굴 수입량은, “중순까지는 1일 1톤 정도”로 추이되고 있고, 시세는 “전년보다 약 1달러 싸다”고 한다.
출처 : 미나토신문 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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