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레몬 풍년, 과거최대수량 웃돌듯
조회284레몬 풍년, 과거최대수량 웃돌듯
일본내 레몬생산량 1위를 자랑하는 히로시마현산 레몬의 출하가 8일 시작되었다. 올해는 여름철의 맑늘 날씨와 적은 강우량이라는 좋은 조건의 영향으로 과실이 크고, 풍부한 맛과 향이 완성되었다고 전해지고 있다. JA히로시마에 의하면 이번 시즌에는 현 전체에서 과거최대수량인 6230톤을 수확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같은 날 히로시마 농가 약 30곳이 선과장에 들여온 레몬은 약 1톤으로, 직경 5.1~6.7센치미터의 6종류의 사이즈별로 포장되었다. 현은 현산 레몬의 브랜드 확립과 소비확대에 힘을 다하고 있으며, 재배면적을 2000년의 75헥타르에서 2012년에는 199헥타르까지 확장시켰다. 2010,11년 시즌에는 한파의 영향으로 수확이 떨어졌으나, 이번 시즌에는 과거최대치를 기록한 09년의 6069톤을 웃돌 전망이다.
11월말까지 연녹색 레몬을 출하하며, 12월 이후 노란색 레몬으로 바뀌게 된다. 관계자는 '올해에는 크기도 질도 좋다. 신선하고 안전한 일본산으로 레몬 본래의 향과 맛을 즐겨줬으면 한다'고 전하였다.
출처 : 요미우리신문 2012.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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