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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2007

뉴욕, 식당가 여름 특선 메뉴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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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가 여름 특선 메뉴 경쟁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면서 한인 식당가에 여름철 특선 메뉴가 속속 등장하고 있다.


대표적 여름 음식인 냉면을 포함해 보양식인 삼계탕과 보양전골 등도 인기다.


특히 올해는 많은 한인 식당들이 열무를 재료로 사용한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서니사이드에 있는 신촌갈비와 플러싱에 있는 남오정.명산.함지박 등은 열무 국수와 열무 비빔냉면 열무 비빔밥 열무 보리밥 등을 여름 특선 메뉴로 내놓고 있다. 가격은 10달러선. 여기에 모밀 쟁반국수와 콩국수 칡냉면 동치미 물냉면 등도 더위에 지친 손님들의 입맛을 돋구고 있다.


명산 식당은 다양한 버섯과 야채를 주재료로 한 '버섯 비빔밥'과 추어탕 사천전골 찜닭 등을 여름 메뉴로 선보였다.


무야촌에서 맛볼 수 있는 여름 보양식인 꼼장어구이는 최근들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함지박에서는 무와 굴을 개인용 가마솥에 넣고 요리한 '무밥'과 쌈밥 삼계탕 등을 여름 보양식으로 판매하고 있다.


명갑순 명산식당 대표는 "날씨가 더워지면서 냉면과 콩국수 등 시원한 메뉴와 함께 여름철 영양 보충을 위해 보양식도 많이 찾고 있다"고 말했다.


여름철 잃어버린 입맛을 되찾으려는 손님들 사이에서는 간장게장이 별미음식으로 떠오르고 있다. 특유의 짭짤한 맛이 입맛을 자극하기 때문이다. 간강게장은 다른 음식에 비해 조리방법이 까다롭고 시간이 많이 걸리지만 건강에 좋은 영양소가 많아 웰빙음식으로 꼽힌다.


함지박 베이사이드점과 명산 등에서는 간장게장을 1인분에 13~16달러대에 맛볼 수 있다. 대부분의 식당에서도 간장게장 2~3마리 정도를 저녁식사 반찬으로 내놓고 있다.


뉴욕 aT 센터/ 자료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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