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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4 2007

미국, 에너지 음료 ‘웰빙’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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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같은 웰빙 시대에는 음료수 하나도 신경써서 고른다. 운동을 한 후에는 갈증을 달래기 위해 칼로리는 적고 흡수가 빠른 스포츠 음료를 선택한다.


일을 하다 조금 피곤하다 싶으면 갈증을 해소하고 건강도 생각해 시원한 소다대신 에너지 음료를 찾는다.


에너지 음료는 그래서 우리들의 눈길을 자주 끈다. 피곤하거나 운동 후에는 더 생각이 나곤 한다.


그렇다면 이들 에너지 음료는 얼마나 우리의 건강에 도움을 주고 효과가 있을까? 특히 이들 음료에는 얼마의 카페인이 들어있을까?


전문가들은 하루에 에너지 음료 캔 하나 정도는 별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그러나 하루중 아침에 마시는 커피 점심에 햄버거와 함께하는 소다 등 다른 음료와 함께 계산하면 에너지 음료 캔 하나는 우리의 고개를 갸우뚱 거리게 만든다.


컨슈머리포트의 격월간지 쇼핑마트에 따르면 에너지 음료에 들어있는 일부 성분은 카페인의 효과를 강화시킬 수 있는 것으로 지적됐다. 실제로 카페인은 흥분 혹은 불면 두통 위경련 등을 야기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때론 심장 박동을 높일 수 있으며 숙면에 문제를 줄 수 있는 것으로 전문가들은 밝히고 있기도 하다.


임신중에 카페인을 너무 많이 복용할 경우 저중량 아기를 출산할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그래서 전문가들은 임산부의 경우 하루 카페인 섭취량을 200밀리그램(mg) 미만으로 권고하고 있다.


아이들의 경우는 구토 경련(쥐) 근육 이완 등을 유발시킬 수 있어 주의를 요하고 있다. 어린이는 카페인이 적거나 없는 음료수를 이용하거나 하루 100밀리그램 미만을 섭취토록 전문가들은 조언하고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도 하루 300밀리그램까지는 별 문제가 없다.


사진은 우리가 에너지 음료로 쉽게 선택하는 7개 제품의 카페인 함유량과 칼로리를 표시한 것이다.


노 피어(No Fear)가 166밀리그램으로 가장 많았고 한인들도 자주 찾는 레드 불(Red Bull) 8.3온스 캔에는 80밀리그램의 카페인이 들어있었다.


한편 12온스 코카콜라캔에는 35밀리그램이 8온스컵의 블랙커피는 100밀리그램 스타벅스 에스프레소 프라프치노(24온스)에는 195밀리그램이 들어있었다.


뉴욕 aT 센터/ 자료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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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음료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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