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오사카] 4월 수입검사수량 - 중국산 야채 3할 증가 : 일본산 감소로 수요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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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산성이 23일 취합한 식물검역통계에 의하면 4월 중국산 신선야채 수입검사량은 전년을 31% 상회하는 3만 2,885톤으로 되었다. 동계나 초봄의 기온저하 영향으로 일본산 야채 출하가 적었기 때문에 업무용 등 수입 야채 수요가 높아졌다.
신선 야채 수입량 전체 2할을 차지하는 당근은 전년 대비 13% 증가한 6,135톤으로 되었다. 파의 검사수량은 11% 증가한 4,241톤, 양배추는 51% 증가한 5,044톤. 우엉은 2.2배 증가한 3,927톤이었다.
양파는 2% 적은 5,474톤이었다. 일본산 양파 출하가 작년보다도 안정되었기 때문이다.
신선야채와 가공(껍질제거, 토막)야채, 냉동을 합친 야채 전체 수입량은 전년을 17% 상회하는 5만 4,381톤이었다. 이 중 냉동은 7% 감소한 4,829톤이었다.
향후 수입동향에 관해, 도쿄도내 수입업자는 “국산 야채 출하가 회복경향이기에, 수입이 급증할 전망은 없을 것이다. 5월은 4월보다 감소하여 평년 수준으로 될 것 같다”고 보고 있다.
출처 : 일본농업신문 2012/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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