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프랑스, 농산물 무역이익 줄어들어
조회500프랑스, 농산물 무역이익 줄어들어
프랑스 농산물 무역이익이 6월 기준으로 작년에 비해 3억 유로가 줄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곡물과 과일 가격이 낮아지고 무역량이 줄어든 이유에서이다.
2014년 6월의 무역이익은 약 4억 4천만 유로로, 작년 6월의 7억 3천만 유로에 비해 크게 적은 수치이다. 8월 11일에 발간된 프랑스 농림부의 월간 통계보고서에 의하면, 유럽국가에 대한 무역이익이 약 40%가 줄어들었으며 이는 약 2억 6천만 유로가 줄어든 것이다.
유럽국가에 대한 무역이익이 줄어들어 6천 8백만 유로로 나타났으며 작년은 3억 3천 4백만 유로였다. 반면 제 3국에 대한 무역이익은 비교적 많이 줄어들지 않았다. 작년 4억 2백만 유로에 비해 올해는 3억 7백만 유로로 집계되었다. 이는 알제리로 밀 수출이 1억 2천만 유로로 증가했기 때문이다. 반면 곡물가격이 줄어들면서 유럽국가에 곡물수출이 줄어 1억 3천만 유로로 집계되었다. 과일 생산량과 가격 또한 2천만 유로가 줄었고, 와인은 2천 6백만 유로, 설탕은 3천 9백만 유로가 줄었다.
2014년 상반기 농산물 총 무역이익은 43억 유로로 작년 대비 15억 유로가 줄었다. 반면 수입은 약 2% 증가해 약 40억 유로로 집계되었다. 주로 수입된 식품은 곡물, 수산물, 육류가공품과 우유가공품을 비롯한 가공식품이다.
원문:http://www.lafranceagricole.fr/actualite-agricole/commerce-exterieur-l-excedent-agroalimentaire-recule-ministere-92228.html
작성:파리aT센터 청년마케터 김슬기
'[유럽] 프랑스, 농산물 무역이익 줄어들어' 저작물은 "공공누리 4유형 출처표시 + 상업적 이용금지 + 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