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4
2002
일본 가네보후즈(주) 한국의 니코틴껌 상품화
조회407
일본의 가네보후즈(주)가 한국의 에젠바이오사와 니코틴 배출기능 소재인
「니코엔(NICO-N)」의 일본내 사용계약을 체결하고 연내 출시를 목표로
니코엔을 사용한 껌분야의 상품화에 착수하였다.
니코엔은 한국정부가 의뢰하여 대학교수 10명을 핵으로 하는 산학공동기업
에젠바이오가 개발한 소재로 사과, 샐러리, 뽕잎, 레몬 등 11종의 천연성분
에서 추출한 성분으로 식품에도 사용이 가능하다.
흡연에 의해 체내에 흡수되는 니코틴은 무해한 코치닌과 유해물질인 니트로
사민, 기타 물질로 전환되며 코치닌의 50-60%는 뇨를 통해 체외로 배출되나
니코엔은 니코틴으로부터 코치닌에의 전환과 뇨로부터의 배출을 통상의 1.5
~2배로 함과 동시에 유해한 니트로사민으로의 전환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동 효과는 한국의 연세대학, 보건복지부 산하 보건산업진흥원에서 확인되었
으며 품질인정제도인 GH(Good Health) 마크도 취득하였다.
니코엔을 사용한 식품으로는 한국의 동양제과가 니코엑스껌을 상품화하여
금년 2월 발매 6개월간 25억엔(한국의 껌시장 규모는 300억엔)의 매출액을
올리고 있다.
(자료 : 동경농업무역관/일본식량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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