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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1 2002

싱가포르, 10년만에 껌 수입판매 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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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2년 인도, 버스, 열차 등에 달라붙은 껌을 제거하기가 어려울 뿐 아니라, 그에 따른 비용이 많이 소요된다는 사회적 이유로 껌 판매를 전면 금지하고 있는 싱가포르가 껌 판매 금지 10년만인 2003년부터 미국산 껌에 대해서만 수입 및 판매 승인을 수용할 방침이라고 통산부장관이 11월 20일 발표하였다.이는 자유무역협정 체결 상대국인 미국으로의 전기ㆍ전자제품의 무관세 수출로인한 수혜에 대한 미국측의 요구를 수용한 것으로 풀이되고 있으며, 내년부터미국산 껌이 수입판매되면 단시간내에 미국산 껌이 싱가포르 시장을 완전 장악할 것으로 예견되고 있으나, 장기적으로는 타국산 껌에 대해서도 시장이 개방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바, 한국산 껌 수출에 호기로 예상되고 있음에 따라,껌 제조ㆍ수출회사의 치밀한 시장진입 전략수립이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자료 : 싱가포르농업무역관/The Straits 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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