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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9 2014

칠레국민들, 식습관 변화 필요(최근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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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 First Dietary National Survey에 따르면 칠레 국민의 5.3%만이 건강한 식습관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의 86.9%는 식습관의 변화가 필요하며 60%는 트랜스 지방과 소금 섭취가 과도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칠레 아동의 43.9%는 사탕으로 당분을 섭취하며 유제품 섭취량은 권장량의 절반 수준인 평균 330ml에 그쳤다.

 

직장에서 쿠키나 페이스트리를 아침 간식으로 섭취하는 습관이나 잦은 간식 섭취가 이 같은 결과의 원인 중 하나로 제기되고 있다.

 

또 다른 요인은 사회경제적 배경을 들 수 있다. 상대적으로 교육을 덜 받거나 경제 수준이 낮은 인구는 음식의 질과 영양성분에 대해 둔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칠레의 비만과 고혈압 인구 수준을 통해 나타난다.

 

 

# 이슈 대응방안

 

칠레 국민들 중 건강한 식습관을 지닌 인구는 약 5%에 불과하다는 조사가 발표되었다. 오랫동안 정착된 식습관과 사회경제적 요인이 이 같은 결과를 초래한 원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정부가 이를 인식하고 개선하려는 움직임을 시작한다면 칠레는 건강식품 시장으로써 가장 큰 잠재력을 가진 시장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향후 칠레 국민들의 식습관의 변화에 따른 칠레 식품 시장 추이를 주목할 필요가 있겠다.

 

# 출처: I LOVE CHILE NEWS 2014.12.02
http://www.ilovechile.cl/2014/12/02/95-percent-chileans-unhealthy-diet/1249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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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칠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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