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와(Ottawa)시의 크리스마스 시즌 파머스마켓(Farmers Market)이 돌아오는 12월 6일, 7일, 13일, 14일 개장되며 3주 간 폐장되었다가 1월에 다시 개장된다.

오타와파머스마켓(Ottawa Farmer's Market)협회의 회장인 앤디 테라우즈(Andy Terauds)는 “오타와 지역의 농장주들에게 있어 파머스마켓은 가장 꾸준하고 크게 진행되는 시장이다.”라고 하며, “파머스마켓 직거래는 연중 계속되는 신뢰성 있는 판매가 가능하도록 하며 이로 인해 농산물 판매 형태에 변화를 가져올 것이다. 우리는 작은 규모로 시작했지만, 한 해가 지나갈수록 겨울작물 저장 용적이 늘어나고 있어 더 많은 농산물 생산이 가능해졌다.”라고 덧붙였다. 테라우스에 따르면 오타와의 파머스마켓은 온타리오(Ontario)주에서 가장 큰 생산자 기반의 파머스마켓이라고 한다.

1월 달 매장이 30~40개 업체에 의해 공급되는 작은 규모로 이루어지는 반면 이번 크리스마스 시즌 시장은 약 120개의 농장에서 신선농작물을 거래한다.

# 이슈 대응방안

캐나다에서는 파머스마켓이 활성화되어 지역 주민이 재배한 신선한 농산물을 소비자들이 직접 구입할 수 있는 방법이 많다. 우리 수출기업이 파머스마켓을 이용하여 직거래 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겠지만, 유기농의 안전하고 화학물질이 첨가되지 않은 작물을 선호하는 캐나다인들의 트랜드에 맞추어 고품질의 프리미엄 작물을 수출할 때 경쟁력이 있을 것이라고 사료된다.

# 출처: Ottawa Citizen. 2014.11.29
http://ottawacitizen.com/news/local-news/farmers-market-moves-back-to-lansdowne-sun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