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트비아공화국 학교에 코카콜라 판매권유
조회652<라트비아공화국 학교에 코카콜라 판매권유>
미국의 메를린 올브라이트는 라트비아공화국 대통령에게 라트비아공화국의 학교에서 코카콜라 판매를 금지하는 것에 대해 재고해 줄것을 권유하는 서한을 보냈다고 <RIA NEWS>가 보도했다.
올브라이트는 이러한 조치는 생산업자의 의도와는 반대된다고 하였으며, 서한은 라트비아공화국의 보건성에서 돌려 보내졌다.
라트비아공화국의 학교에서는 코카콜라뿐만이 아니라, 모든 단맛이나는 탄산음료와 콜레스테롤이 들어간 기름진 음식의 판매를 금지하고 있다.
라트비아공화국 내분비학 연합대표 발지스 피라그스는 이런 조치는 몸에 해로운 음식물을 섭취해 라트비아 국민들에게 나타날 비만이나 과체중 현상을 미리 방지하기 위함이라고 말했다.
피라그스의 말에 의하면 과체중이 아이들에게 특히 심각한 문제라고 말하고, 만약 이런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다른 유럽국가들처럼 라트비아의 아이들중 3명당 1명꼴로 과체중을 겪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자료원 : lenta.ru, 2006. 7. 21일자)
'라트비아공화국 학교에 코카콜라 판매권유' 저작물은 "공공누리 4유형 출처표시 + 상업적 이용금지 + 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