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이즈미 준이치로 일본총리와 아세안 (동남아국가연합) 10개국은 11월5일 프놈펜에서 정상회담을 갖고, 자유무역지대 창설을 목표로 하는 공동선언문에 공식 서명함에 따라, 아세안과 일본은 앞으로 10년안에 최소 4조9천억 달러로추정되는 자유무역지대 창설을 현실화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공동선언문은 양측이 무역과 투자 자유화 조치를 통해 광범위한 경제동반자 관계 구축을 다짐하고 있으며, 궁극적으로는 10년내 자유무역지대 창설을 내비치고 있음에 따라, 2020년까지 아세안의 대일본 수출은 50% 이상 증가하고,일본의 대 아세안 수출은 25%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자료 : 싱가폴농업무역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