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시내에서 동북 쌀 가격이 최근 5년 중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

북경시 최대의 식용유 및 식량 도매시장인 금수대지 옥천로 도매시장에 의하면 올 4월 동북 쌀 가격은 3월에 비해 6.51%나 상승했다고 한다.

현재 옥천로 시장에서 동북산 일반미의 평균 도매가격은 500g당 1.676위안으로 지난 3월에 비해 0.093위안 올라 5.87% 상승했으며 양질의 쌀은 500g당 1.85위안으로 0.113위안 올라 6.51%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전국 쌀값은 중국정부가 올 1월24일 벼의 최저 수매가격을 작년보다 500g당 0.13위안씩 상향조정하면서 오르기 시작했다.

자료원 : 베이징aT센터(베이징저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