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바 경제 2015년 반등할 것(최근이슈)
조회390쿠바 정부는 2015년 쿠바의 경제 성장률이 4%에 달할 것이라고 지난 월요일 경제부장관 마리노 무릴로(Marino Murillo)를 통해 밝혔다.
“2015년 GDP상승률은 약 4%대를 웃돌면서 완만한 성장세를 보이며 지난 몇 년 간의 흐름을 뒤집을 것이다.”라고 무릴로는 전했다.
경제부 장관 외에도 시장 개혁에 관한 위원회를 담당하고 있는 무릴로는 쿠바의 올해 말 경제성장률이 1.3%를 기록할 것이라고 예측했으며, 이것은 이전에 예상했던 2.2%보다 거의 1%나 낮은 성과라고 전했다.
이 같이 낮은 성과를 나타낸 이유는 설탕산업과 기타 제조산업에서의 산업 성과가 낮았기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하바나(Havana)정부는 2014년에만 미국 달러로 약 20억 달러를 식품 수입에 지출하였다. 2015년에는 약 21억9,400만 달러를 식품 수입에 지출 할 것이라고 예측되고 있으며 이는 올해보다 약 1억3,700만 달러가 늘어난 것이다.
열악한 생산성 때문에 쿠바는 매년 80%이상의 식품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 이슈 대응방안
쿠바 정부가 내년도 쿠바의 경제성장률을 지난 몇 년 간의 저조세와 달리 반등세를 보일 것으로 예측했다. 쿠바는 식품 분야에서 열악한 기술과 환경, 생산성의 저조로 인해 대부분의 식품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으므로, 경제성장률이 증가세를 보이며 경제가 되살아날 때 우리 기업의 수출 활로를 확장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사료된다.
# 출처: Havana Times. 2014.12.01
http://www.havanatimes.org/?p=1076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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