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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9 2014

모리슨, 일부 편의점 폐점 후 연100개 확장 계획(최근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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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대형 슈퍼마켓 체인 모리슨(Morrisons)이 자사 편의점 사업 ‘M local’ 매장에 대해 매년 100여개 점을 오픈할 것을 목표로 했었지만 지난 9월, 올해 안에 60~70개 상점을 열 수 있을 것이라고 인정했다. 모리슨은 6개 편의점 점포를 폐점하고 두 달 후에 다시 M local 체인의 확장 프로그램을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월섬크로스(Waltham Cross), 하트퍼드셔(Hertfordshire), 헤딩턴(Headington), 옥스퍼드셔(Oxfordshire), 스코틀랜드의 애버딘(Aberdeen), 킬마너크(Kilmarnock) 지역뿐만 아니라, 런던 엔필드(Enfield)와 켄싱턴(Kensington) 지역의 매장들이 앞으로 몇 주 안에 폐점될 것이며 최대 2년 안에 오픈된다. 너무 급하고 빠른 확장 계획으로 인해 실적이 저조한 점포들은 몇 개월 후 폐점을 강요당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 모리슨은 빠르게 변화하는 편의점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전(前) Jessops와 HMV, Blockbuster outlets의 핵심부분을 파산 후 관리자로부터 입찰했다.

 

모리슨은 M local을 위한 ‘야심찬 미래 성장 목표‘를 유지하고 향후 몇 년 동안 1년에 100개 신규 점포 오픈 계획을 여전히 이어나갈 생각이라고 전했다. 그러나 업계 내부자는 경쟁업체 세인스베리(Sainsbury’s), 테스코(Tesco), 웨이트로즈(Waitrose), 알디(Aldi)와 리들(Lidl)에 맞서 안정된 매장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으로써 브래드포드(Bradford) 기반의 비즈니스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지의 여부에 대해서는 회의적이다.


 

# 이슈 대응방안

 

모리슨이 자사 편의점 사업 ‘M local’ 매장 확대 계획에 대해, 당초 연100개 매장 오픈을 목표로 했지만 올해에는 60~70개 매장을 오픈할 수 있을 것이라고 인정했다. 이에 실적이 저조한 기존 점포를 폐점한 후, 다시 100개 신규 점포 오픈 계획을 유지해나갈 계획이다. 모리슨의 M local 편의점은 오로지 식품만을 취급하는 사업으로, 특히 신선식품에 초점을 맞춰 전개해나가고 있다. 국내 식품 수출업자들은 향후 모리슨의 편의점 확장 계획에 발맞춰 영국 수출 전략을 수립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심화되는 영국 슈퍼마켓 간의 경쟁 속에서 유통 경로 확보와 선택은 중요 사항이 될 것이다.

 

# 출처: Fresh Plaza 2014.11.28
http://www.freshplaza.com/article/131808/UK-Morrisons-to-close-six-convenience-stor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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