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유통업체들, 식료품 가격 하락 보고해(최근이슈)
조회377영국유통협회(British Retail Consortium)는 저번 달 식품 소매가격이 하락했다고 보고했다.
영국의 대형 유통업체인 BRC는 11월 음식 가격이 0.2% 하락세를 보였다고 전했다. 모든 품목에 대한 소매가격은 11월 1.9% 하락하였다. 유통업체들이 광범위하게 조사해서 얻은 영국 공식 물가상승률 자료는 식료품 가격이 7월 이후 처음으로 하락했다고 설명하고 있다.
Helen Dickinson, BRC 임원은 “우리는 유통업체들이 치열한 경쟁을 하고 있는 기간에 대형 슈퍼마켓에서 식품 가격이 엄청나게 하락하는 현장을 목격했습니다.” 라고 전했다.
적은 이윤으로 많은 소비자들에게 비용 절약 쇼핑 서비스를 제공하는 Aldi와 Lidl 같은 기업들이 서서히 성장하면서, Tesco, Sainsbury's, Wal-Mart 같은 유통업체들을 설립한 대기업들은 가격을 할인해야만 하는 위기에 봉착했다.
BRC는 유가가 하락하면서 식품가격도 함께 떨어진 것 같다고 전했다. 또한 이런 가격 하락세가 지속되면서 크리스마스 때 구매율 상승세가 나타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 이슈 대응방안
영국 유통업체 연합은 영국의 식료품이 5년만에 하락했다고 보도했다. 국제 유가의 하락과 유통시장 경쟁구도 심화가 이러한 결과를 만들었다고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다. 앞으로 이러한 가격추세가 얼마나 더 진행될지는 알 수 없지만, 현재 하락세가 진행 중인 식품시장이니 만큼 현재 시장에 침투하기 보다는 보다 가격이 상승하여, 가격 경쟁력이 생겼을 때 시장에 침투하는 것이 바람직 할 것이라 사료된다.
# 출처: Reuters 2014.12.03
http://uk.reuters.com/article/2014/12/03/uk-britain-retail-brc-idUKKCN0JH0032014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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