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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0 2013

[광동성] 광동 자유무역 지대 조성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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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 지방 정부가 홍콩과 마카오를 포함하는 이 지역 자유무역 지대를 조성할 계획을 추진 중이다.
상하이가 2주 전 중국에서는 처음으로 자유 무역 지대 건설 승인을 받은 데 자극받아 범 광동포럼에 참가한 후춘화 광동성 당 서기가 이 같은 계획을 밝혔다.

광동성이 홍콩과 마카오를 포함, 범 광동 자유 무역 지대안을 공식적으로 윗선에서 공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렁춘잉 행정장관은 후 당서기와 이런 얘기가 오고 갔다는 사실은 시인했으나 아직 구체적인 내용을 말하기에는 시기상조라고 말했다.
일부 중국 언론들은 이미 존재하는 광동성 내 특별 지구를 연결하는 지대가 먼저 조성될 것으로 보고 있는데 이것은 선전의 챈하이와 주하이에서 조금 떨어진 헝친섬 그리고 광저우의 난샤지구이다.

이 예측대로 세 지역이 먼저 연결되는 자유 무역지대가 만들어지면 총 규모는 1천 평방 킬로미터가 넘는 광대한 지역이 되며 상하이가 발표한 27.78 평방 킬로미터 지대와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넓은 곳이 된다.
중국 정부의 공식 일간지인 차이나데일리는 광동 정부가 특별 무역 지대를 조성하겠다며 중앙 정부의 허가를 요청하는 계획을 즉각 제출했다고 보도했다.

 

 

* 출처 : 문회보 (2013.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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