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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9 2014

토마토 도매가격 50% 폭등(최근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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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에서 온실토마토 가격은 1주일 동안 50%나 증가했다. Fruit-Inform의 일일 가격모니터링에 따르면, 이제 우크라이나의 대부분의 도매시장에서 토마토 가격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키예프의 Stolychnyi 도매시장에서 급격한 가격폭등이 관측되었다. 현재까지 이 토마토들은 kg당 25~27 그리브나로 전보다 70% 증가했다. 현재 토마토 가격은 작년 같은 기간동안 등록된 토마토가격보다 2.3배에서 2.5배나 높다.

 

그 동안, 토마토들은 Dubovo 도매시장에서 40%나 비싸게 거래되었다. Khmelnytskyi에서 토마토들은 kg당 20에서 25 그리브나로 1년 전보다 3.2배 비싸다. 리비프(Lviv) Shuvar 도매시장에서의 토마토 가격은 kg당 20에서 22 그리브나로 지난주에 비해 바뀌지는 않았지만 작년보다 50에서 60% 증가한 가격이다.

 

도매시장에서 가격 증가는 온실농장의 비용이 증가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우크라이나 화폐가치절하로 인해 수입 토마토가격이 상대적으로 높아진 것도 주원인으로 꼽힌다. 현재 시장이 불안정하기 때문에 수입산 토마토의 공급량은 제한된 상태이다.

 

 

# 이슈 대응방안

 

우크라이나의 온실토마토 도매가격이 50%나 폭등한 것으로 알려졌다. 우크라이나 전역의 도매시장에서의 토마토 가격은 큰 폭으로 상승했고 전년도 대비 0.5배에서 3.2배 증가한 가격을 보였다. 이러한 가격증가에는 온실운영비용의 증가와 비싸진 수입산 토마토가 큰 원인이 된 것으로 전문가들은 내다보고 있다. 우리나라는 비록 우크라이나에 토마토를 주로 수출하는 국가는 아니지만 토마토 가격의 상승이 토마토 관련 가공식품에 미치는 영향이나 대체 수요의 가능성 등을 고려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또한 최근 우크라이나 감자, 오이, 배 등 여러 과일 및 채소의 가격이 상승하고 있는 바 이러한 가격 상승이 언제까지 이어질 것인지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지켜볼 필요가 있을 것이다.

 

# 출처: Fresh Plaza 2014.12.03
http://www.freshplaza.com/article/132092/Ukraine-Wholesale-greenhouse-tomatoes-up-by-50-proc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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