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추석 맞아 육류 채소류 공급량 안정적, 가격은 소폭 하락

중추절(추석)을 맞아 대만 농업위원회(10일) <행정원 물가 안정 회의>에서 보고한「중추절 농•수•축산품 유통현황」내용에 따르면, 금년 중추절 인기 판매 품목인 원단유자(포멜로)、돼지고기、닭고기、구이에 걸 맞는 옥수수 피망 등 채소 등의 수요 공급이 원활할 것이라고 한다.

농업위원회 보고에 따르면, 금주의 채소 1일 평균 공급량이 2,837톤으로 평소보다 6.3%、과일은 2,300톤으로 평소보다 4% 소폭 증가되었다. 또 수산품은 1일 공급량이 530톤으로 평일보다 26.5%、돼지고기(毛猪)는 28,600톤으로 평소보다 24.9%、닭고기(土雞)는 36만마리로 평소보다 20%로 대폭 증가하여 금년 중추절에 사용될 구이용 육품 수산품 및 채소의 공급이 안정적 일 것이라고 발표하였다.

주요 도매시장 분석에 의하면, 각종 가을채소가 출하량이 예년 수준 이상으로 출하되어 중추절에 필요한 채소 가격은 작년 동기간에 비해 소폭 하락할 것이라고 한다.

타이베이 aT센터 (자료원:NOW NEWS 2008/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