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 덴마크 정부, 인체에 주요한 비타민D가 풍부한 버섯 재배에 본격 매진.
조회908덴마크/ 덴마크 정부 인체에 중요한 비타민D가 풍부한 버섯 재배에 본격 매진.
인간이나 야생 버섯이나 공통적으로 햇볕에 노출되면, 비타민 D를 생산해 내는데, 덴마크 식품 농업 수산 부는 연구단체와 공동으로 상업용 버섯 재배에 있어서 비타민D를 함유한 버섯을 생산하는 방안을 발굴하는 연구 프로젝트에 들어갔다.
비타민D는 뼈에 아주 중요하고, 비타민 D가 결핍되면, 암. 당뇨병. 면역체계 약화. 근육 약화 등 각종 질병에 걸릴 위험이 높아지는데, 특히 50대 이후 햇볕을 쪼이기를 피하거나, 검은 피부를 가진 사람들은 비타민D 결핍에 노출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각종 연구에 따르면 ,버섯은 비 동물성 식품 중 유일하게 비타민 D를 생성시키는 식품이고, 야생 버섯은 혈액내의 비타민 D의 함유량을 증가시켜 주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덴마크 식품 농업 수산 부 산하 덴마크 식품 산업 청이 재정 지원하고, 덴마크 기술대 식품연구원이 실시한 초기 연구결과에 따르면, 덴마크의 건강한 어린 학생들조차 필요한 수준의 비타민 D를 섭취하지 못하고 있는 등 전체 덴마크 국민의 비타민 D섭취수준이 낮은 것으로 밝혀졌다.
미국이나 중국 등에 있었던 이전 연구에 따르면, 양식 버섯도 포장 공정에서 특정 분광인 미량의 UV-B 빛에 노출되면 비타민 D를 생성. 함유하게 되어 미량의 버섯을 먹어도 인간이 하루에 섭취해야하는 권장 비타민D량을 초과하게 된다고 보고된 바 있다.
이 연구 프로젝트는 이와는 달리 버섯 양식과정에서 빛을 주는 공정을 통합시켜, 버섯이 비타민 D를 생성해 내게 하되, 이 버섯의 영양 성분은 현재 암실에서 재배. 생산한 버섯과 똑 같도록 재배해 낼 예정인데, UV-B 빛이 버섯의 영양 성분 및 그 구성에 미치는 영향 등도 분석하게 된다.
덴마크에서 생산되는 거의 대부분의 버섯이 암실에서 재배되어 비타민 D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겨울의 경우, 비타민D의 섭취원은 식품이 유일한데, 지방이 많은 생선에는 있지만,
신선 농산물엔 전무하고, 낙농 식품을 통해 섭취할 수 있는 비타민D의 양은 크지 않아, 덴마크 정부는 이번 연구를 통해 비타민 D가 풍부한 양식 버섯 재배 방안을 개발, 국민들에게 풍부한 비타민 D를 섭취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계획이다.
* Source:Danish Food Industry Agency/Aarhus Univers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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