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문화소비제에서 거래액 100억 위안에 달해(최근이슈)
조회525제2회 북경혜민문화소비제가 막을 내렸다. 이 행사의 기간은 2달 정도로 방문 누적수는 3772만 5,000명이며, 소비금액은 101억 8,000만 위안(한화 약 1조 8,000억 원)에 달했다. 이는 전년도 대비 94% 증가한 것이다.
이번에 개최된 혜민문화소비제는 정부와 기업 등 각 분야의 자원을 통합하고, 산업장벽과 시장분할 등을 없애며, 문화 소비 문턱을 낮추어 중국인들에게 혜택이 돌아가게 하고자 하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이번 소비제 기간 동안 약 2,000만 명의 소비자가 혜택을 받았으며, 5,000여 곳의 50% 영화 할인, 500 곳의 10 ~ 50% 공연 및 도서 할인권을 소비자에게 제공하여 약 3,000만 위안 (한화 약 54억 3,000만원)의 혜택이 돌아갈 것으로 예상된다.
북경문화소비제에서는 문화 소비시장의 모든 영역을 포괄하며, 특히 이번에는 여행, 인테리어 설계, 북경-천진 지역의 문화자원을 처음으로 결합하여 사회적, 경제적 이익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 이슈 대응방안
북경혜민문화소비제는 중국인들의 문화소비심리를 키우고, 문화소비의 의미를 부여하며, 적극적인 문화소비행위를 독려하는 행사이다. 특히 올해는 ‘여행’이라는 부분을 추가하여 사회적, 경제적으로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문화소비를 독려하는 취지에서 향후 식품과 관련한 활동이 추가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며, 이를 활용하기 위해서는 우리기업의 적극적인 현지 활동과 모니터링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 참고 자료
http://bj.people.com.cn/n/2014/1204/c82846-23109276.html
http://cul.jschina.com.cn/system/2014/12/04/022810921.shtml
http://news.163.com/14/1204/02/ACJAN3UB00014AED.html
http://www.ce.cn/culture/zt/huimin2013/index.shtml
http://www.ce.cn/culture/gd/201309/13/t20130913_1492516.s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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