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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8 2016

[홍콩] 길거리 음식에서 중금속(알루미늄) 초과 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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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길거리 음식에서 중금속(알루미늄) 초과 검출

 

 

중국 식당에서 전채로 자주 나오는 해파리 요리 등에서 알루미늄 성분이 가장 많이 검출되었으며, 길거리 간식으로 인기 있는 에그 와플과 빵류에서도 과도한 양의 알루미늄이 검출됨. 알루미늄을 과다 섭취하면 신장 문제를 일으킬 뿐 아니라 아동들의 성장에도 지장을 줄 수 있음.

식품안전국(CFS)은 길거리 음식에 대한 두 번째 조사에서 36개의 식품 샘플 중 19개에서 알루미늄 성분이 검출되었음을 알리며, 잦은 길거리 음식 소비로 알루미늄을 과다 섭취하지 않도록 소비자들의 주의를 당부함. 음식 내 알루미늄 성분은 주로 재료를 부풀게 하거나 단단하게 하거나 색소를 내는 데 사용되고, 일반적인 수준에서는 건강에 큰 위협은 없음.

WHO는 주간 알루미늄 섭취 한도를 성인의 경우 몸무게 1kg2으로 제한하고 있음. 길거리 간식으로 인기가 많은 에그 와플의 경우 일주일에 2~3개만 먹어도 알루미늄 섭취 제한 권고량을 초과하게 됨.

 

 

출 처 : 홍콩식품안전센터 (2016.11.18.)

http://www.cfs.gov.hk/english/press/20161118_0683.html

 

시사점: 홍콩인들이 널리 즐겨 먹는 길거리 음식에서 알루미늄 성분이 과다 검출되어 소비자들이 식품 선택에 있어서 더욱 신중해질 것으로 예상됨. 수출품 생산자 및 수출업체들은 홍콩 식품법 규정상의 중금속 및 인체유해성분 제한량을 정확히 인지하고 준수하여 식품 수출과 유통 시 법률에 위배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야겠음.

 

 

작성자 : 원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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