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요 내용

- 2007년 5월까지의 영국 소매 판매업에서는 예상했던 것보다 높은 수준의 수요 증가를

  기록하였으며, 이것은 향후 증가할 수요를 감당할 수 있는 재고량이 되는지의 여부를

  불투명하게 만들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음.

- 그 결과, 공급자들의 주문량의 수준은 5월까지 여전히 매우 높은 수준인 것으로 분석

   되었음.

- 영국의 소매 판매업 기업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서베이 결과, 최근의 판매량이 2006년의

  수준에 비해 어떠한가라는 질문에서 응답자의 64%는 판매 규모는 계속해서 증가했다고

  응답하였는데, 반면 응답자의 20%는 오히려 감소했다고 응답하였음.

- 소매업자들의 이러한 판매 강세는 2007년 6월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이는데, 서베이의

  응답자의 36%는 자신들의 판매 규모가 계속해서 증가할 것이라고 응답하였으며, 그

  결과 전체의 판매량 규모는 2004년 7월 이후로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하였음.

- 3개월 동안의 흐름을 살펴보면, 판매량의 최상위 수준이 2004년 7월의 수준 다음으로

  2007년 5월에 높은 수준을 달성했음을 알 수 있었음.

- 분야별로 보면, 소매 판매업에서의 판매량이 가장 높게 증가한 품목은 가정과 관련한

  상품들로, 주부들이 사용하는 영구재들이나 DIY 상품들인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반면,

  가구 및 카페트의 경우 오히려 2006년 동일 시기에 비해서 판매량 규모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음.

- 당연하게 소매 판매업자들의 판매가 갑자기 증가하면서 소매업자들이 보유하고 있는

  재고의 수준은 급격하게 떨어지게 되었는데, 이것은 상대적으로 기대했던 수준보다 훨씬

  낮아진 것임을 알 수 있음.

- 이에 따라 소매업자들은 충분한 수준의 재고를 확보해내기 위하여 주문량을 증가시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음.

출처: 영국산업연맹(원문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