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연안 "해삼 양식섬" 조성 추진
조회542도내 연안“해삼 양식섬”조성 추진
= 군산시 연도 외 5개소 500ha에 신성장 수출전략 품종으로 해삼양식 집중육성 =
○ 전라북도에서는 양식어업 경쟁력 확보와 수출증대를 위해 군산시 옥도면 연도, 개야도, 십이동파도, 부안군 위도면 왕등도, 고창군 심원면 만돌리 쌍여도 해역에 대단위 “해삼 양식단지”조성을 위한 예비 후보지로 농림수산식품부에 추천하였다고 밝혔다.
○ 해삼은 농림수산식품부에서 선정한 10대전략 양식품종이며, 중국이 주요 소비국으로 떠오르면서 수요가 급격하게 증가되고 있는 추세이다. 이와 관련하여 새만금 대체어장개발과 새로운 소득원 창출을 위해 친환경 갯벌 신성장 동력사업으로 해삼 양식섬(단지) 조성을 그동안 여러 차례 건의하였고, 농식품부에서는 수출전략 양식섬(양식단지) 조성을 위한 타당성 분석 연구용역을 발주하여 용역기관인 한국해양수산개발원과 전남대학교에서 지난 4.23(월) 착수보고회를 가진 이후 각 지자체로부터 예비후보지를 추천받아 2012년 6월중에 5개소를 선정하게 된다.
○ 용역보고서에 따르면 해삼 양식섬(양식단지)은 2020년 목표로 시범(‘13~’15), 확산(‘16~’18), 정착(‘19~’20) 3단계 전략으로 추진할 계획으로 시범사업은 2013~2015년(3년간) 양식시설 R&D 및 시범사업 예산확보와 품종별 후보지 2개소에 대한 본격사업을 중앙정부, 시도 및 시군구, 업계, 연구소 등과 협력사업으로 실시한다는 것이다.
○ 이에따라 전북도에서는 군산시 옥도면 250ha(연도 100ha, 개야도 100ha, 십이동파도 50ha), 부안군 위도면 진리 100ha, 왕등도 100ha, 고창군 심원면 만돌리 50ha 등 총 500ha의 사업계획서를 제출하고, 앞으로 필요성, 지리적?환경적?경제적 여건 등 당위성을 설명하여 도내 연안이 전국 제일의 “해삼 양식섬”(단지)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끝.
<전북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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