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 인천점 아카데미가 백화점을 찾는 고객을 대상으로 대한민국 대표 식품명인들의 비법을 전하는 전통요리

 수업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전통요리 수업은 국내 유일 약초 장아찌 도리원 대표이자 전통 장아찌 대한명인 제201호인 권수열 명인이 7일 오후

 1시 ‘전통 무 장아찌 비법’을 선보인다.

19일 오후 1시에는 농림수산식품부 대한민국 식품명인 37호인 권기옥 명인의 ‘전통 재래식 장 담그기’가 진행된다. 권기

옥 명인은 서울 양반가에서 주로 이용했던 고급스러운 장의 대표격인 어육장을 3대째 계승·발전시키고 있는 우리나라 장

분야의 대표이다. 이번 강좌는 서구화된 식생활 속에서 전통의 맛을 그리워하는 회원들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맛의 전승

뿐 아니라 우리의 전통과 우수한 식문화를 배울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