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22
2001
일본 사이타마현, 정부조사품목 이외의 야채 실태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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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타마현은 [수입야채 유통실태조사]의 최종보고를 발표했다. 보고에서는 일반세이프가드 발동을 위해 정부조사를 추진하고 있는 3품목(파, 생표고, 난초)이외에도 수입과 경합관계가 발생한다고 지적하고 개선할 것을 국가에 요구하는 한편, 사이타마현에서도 생산자, 유통업자, 소비자간에 수입야채에 대해 협의할 것을 요구했다. 조사는 JA 및 시장, 양판점, 외식산업, 츠케모노(절임)업자, 부식업자를 대상으로작년11월에 사이타마산 주요야채 10품목과 수입품에 대하여 추진되었다. 작년12월에 중간보고가 되지 않았던 오이,토마토,딸기,가지,가지풋콩,생표고 등 6품목의 가격과 품질동향을 정리했다. 수입생표고에 대해서는 ① 수입량이 매년 증가경향을 나타낸다 ② 가격은 사이타마산보다 40% 저가격으로 품질도 향상되었다 ③ 출하시기가 중복되고 있다 -- 등 일본국내 산지에 있어서 불리한 상황이 현저하게 나타났다. 또한, 당근은 봄출하품과 일부 중복되고 있으며 품질도 좋고 토란은 품질이 사이타마산보다는 떨어지나 출하시기가 중복되며 가격도 절반가격인 것외에 딸기는출하시기가 중복되지는 않으나 가격은 사이타마산보다 70%가 싸며, 오이는 출하시기가 일부 중복되는 등 각 품목에서 수입품의 영향을 받고 있다는 사실을 밝혔다. 사이타마현 지사는 작년 중간보고를 토대로 이미 일반세이프가드 발동을 국가에 요청했으며, 사이타마농림부에서는 브록콜리도 중국산이 증가하여 위기감을 느끼고있으며, 실수요자와 장기계약의 추진과 산지PR 등 대책을 계속해서 추진할 필요가있다고 분석하고 있다.(자료 : 오사카 농업무역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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