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22
2001
일본·중국 야채수입 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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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채 등 중국산농산물의 대일수출이 급증하는 문제를 놓고 일본과 중국 정부간에서대응을 협의하는 제1회사무급협의가 20일 북경에서 개최되었다. 일본측은 일본국내 농가가 타격을 받고 있으며 일반세이프가드 발동을 요구하는 농가가 점점늘어난다고 설명하고 중국측에 이해를 구했다. 농수성당국자에 따르면 중국산 파수입은 1997년에 2,454톤이었던 것이 99년에는 22,360톤으로 9.1배로 급증했으며, 생표고와 난초(일본 다다미재료)도 동기간중에각각 1.6배와 2.4배로 증가했다. 이를 위해 작년12월이후 세이프발동을 위해 정부조사가 추진되고 있으며 실제로 발동하게 되면 일본에서는 처음있는 일이라고 설명하고 대일수출의 자숙을 요구했다. 한편, 중국측에서는 야채수출은 전체의 1%밖에 되지않아 日中무역전체에는 영향을미치지 않으며 원만한 해결을 해 나가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자료 : 오사카 농업무역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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