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토마토 부족으로 가격상승(도쿄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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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의 가격이 오르고 있다. 도쿄도 중앙도매시장의 평균가격은 이번 주에 들어서 1킬로에 600엔을 넘어 700엔에 임박할 기세를 보이고 있다. 주력인 쿠마모토산이 8, 9월의 무더위에 의한 꽃이 떨어진것에 가세하여 냉각으로부터 착색이 늦어져 입하가 적었기 때문이다. 회복은 빨라도 12월 10일 이후로 보여져 당분간 물건부족현상은 계속 될 것으로 보인다.
도쿄·오타시장에서 11월30일, 쿠마모토산 1케이스(4킬로 AM급) 높은가격은 3360엔으로 지난주에 비해 735엔 올랐고 같은 날의 입하량은 48톤으로 지난주보다 30%나 적었다.
냉각에 의한 착색이 늦어진 것도 입하감소의 원인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도매회사측은 11월 중순의 급격한 냉각 시에 가온의 준비가 되어있지 않은 산지도 있었고 더욱이 원유가격이 올라 하우스 가온을 적극적으로 대응하지 못한 것도 입하감소의 하나의 원인으로 보고 있다.
다음주는 소매가가 높아져 판매는 둔화될 것으로 보이며 12월 10일 이후는 구마모토산이 늘어날 것으로 보여 입하는 회복될 전망이다.
(자료원 2007.12.1일자 일본농업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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