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7일 해외 농식품 주간이슈
조회824○ 중국, 광군절(11.11) 알리바바 매출 하루 1,207억 위안 기록(출처 : 신랑망)
- 중국판 “블랙 프라이데이”로 불리는 중국의 최대 쇼핑 이벤트인 "광군절" 할인행사가 11일 0시에 시작, 티몰(天猫), 타오바오(淘?), 경동(京?) 등 중국의 주요 전자상거래 업체들은 24시간 동안 중국을 포함한 전 세계를 대상으로 초대형 할인행사를 시작함
- 티몰의 경우, 온·오프라인의 100만개 이상 브랜드가 참여해 1,000만개 상품을 판매하여, 올해 1,207억 위안 매출기록.
* 2015년 매출 : 912억 위안
○ 대만, 일본 5개현 방사능 오염지역 식품에 대한 수입금지 규제 완화예정(출처 : 연합신문)
- 대만 농업위원회와 위생복리부는 11월 7일 <일본식품대만수입안보고(日本食品輸台專案報告)>를 발표하면서 후쿠시마 원전 사고에 따른 방사능 오염 가능성 때문에 수입을 금지했던 후쿠시마(福島)·군마(群馬)·도치기(?木)·이바라키(茨城)·지바(千葉) 등 5개현(縣)의 식품 가운데 후쿠시마현을 제외한 4개현 제품 수입을 단계적 허용하는 방안을 입법원에 보고
- 농업위원회에 따르면 일본 방사능 오염지역 식품에 대한 수입 개방은 <지역식품제한>에서 <고위험성식품제한>으로 변경하고 2단계로 나누어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힘
- 후쿠시마현 식품과 일본 14개현·시 특정지역의 야생버섯, 채소, 육류 등 특정식품은 계속 수입이 금지되고, 이바라키현 등 4개현의 생수, 영아분유, 차잎 및 수산물 등 고위험성 지정 식품은 수입 금지를 유지하되 기타 저위험성식품은 일본정부 또는 정부위탁기관이 발행한 방사능수치검사보고서 및 원산지 증명서만 제출하면 수입을 허용할 방침. 제2단계는 제1단계 실시 후 6개월 후 정부 각 부서의 협의 후 수입제한 후속 조치를 할 예정임
<유럽>
○ EU, 2017년 농식품 홍보 예산 확대(출처 : EUROPA)
- 11월 10일, 유럽집행위는 유럽연합 농식품 홍보 예산을 대폭 확대할 계획을 발표하였으며, 2017년 예산은 133백만 유로로 2016년 111백만 유로 대비 약 19.8% 증가함
- 해당 예산은 주로 유럽연합 농식품 홍보 및 신규시장 개척을 위한 여러 프로젝트를 공동 출자할 예정이며, 관련 기관들이 프로젝트(일반적으로 3개년 프로젝트)를 제출하면 유럽연합은 프로젝트 예산의 70∼85%를 지원하는 형태임
- 주요 홍보 대상국은 중국, 중동, 남미, 동남아시아, 일본으로 이는 올해 초 EU 농업농촌 개발담당 집행위원 필 호건(Phil Hogan)이 유럽 농식품 판로 개척을 위해 제시한 방향을 지속하는 것임
<UAE>
○ UAE, 식품 판매량 2020년부터 167불 달성 기대(출처 : GULF NEWS ECONOMY)
- UAE는 식품 판매가 연평균 7.3% 성장하여 2020년까지 167억 달러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함
- 소득 증가에 따라 농식품 산업이 성장할 예정이며, 특히 해산물과 과자류가 크게 성장할 것으로 보임. 해산물의 경우 생선관련 제품 매출만 연간 8%가 급속한 성장하였음
- 국내외 제조업체는 두바이를 시장성이 많은 곳으로 판단하고 있으며, UAE 식품 판매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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