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 식품산업 2005년 매출액 전년대비 1.6% 약한 성장세
조회512벨기에 식품산업 2005년 매출액이 전년대비 1.6%(5억 가량) 증가한 315억 유로로 약한 신장세를 보였다. 2004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2%, 수출액은 5.8% 성장했다.
2005년 매출액의 75.6%가 벨기에 북부지방(네덜란드어권)에서 이루어졌다. 벨기에 남부지방(불어권)의 매출액은 61억 유로로 총매출액의 19.4%에 해당된다. 나머지 5% (16억 유로)는 브뤼셀에서 이루어졌다.
품목별 매출현황을 보면, 쵸콜렛 및 설탕제품의 매출이 10.6%로 강한 성장세를 보였고, 낙농제품은 7.3%, 그리고 설탕가공제품은 6.1% 성장세를 나타냈다. 또한 몇몇 소규모 식품관련 기업들 역시 매출신장세를 보였다: 커피로스팅(roasting) 업계의 경우14% , 맥주제조업계 12.2%, 생선조리 및 저장업계 5.6% 그리고 제빵제과용 반죽상품업계는 5.3% 성장세를 보였다. 반면, 기름 및 마가린 업계와 축산용 사료업계는 각각 6.3%, 8.9% 하락세를 보였다.
벨기에 중앙은행의 해외무역통계자료에 따르면 벨기에 식품가공분야의 경우 2005년 수출액은 154억 유로로 전년대비 3.3% 증가한 수준이었지만, 2004년 5.8%의 성장세에 비해 약세를 보였으며, 해외시장 매출점유율은 2005년의 경우 48.9%였고, 2004년과 2003년에는 각각 48.1%, 46.4%였다.
출처: Berichten Buitenland, 2006년 6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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