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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3 2014

사할린 지역, 일본 ‘스마트 농업’ 기술 도입(최근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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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JFE 엔지니어링과 Hokko 기업이 러시아 사할린 지역에 ‘스마트 농업‘ 개발 방식의 도입을 제안했다.

 

‘스마트 온실 농업’은 전기, 열, 천연 가스와 바이오매스를 이용한 CO2를 공급하는 시스템을 통해 농작물을 재배하는 방식을 말한다.

 

이들 기업은 사할린 지역 농업 식품 무역부에 혁신적인 제안을 제시하며 다가오는 사할린 온실 복합단지 “Teplichny"의 재건축 사업에 참여할 의사를 밝혔다.

 

JFE 엔지니어링은 온실 농업에 방대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 기업은 지난 해 8종류의 토마토와 온실 채소들을 재배하기 시작하기도 했다. 기업의 재배 과정에서 에너지 자원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는 가스 엔진 방식이 사용된다는 점이 주목할 만하다.

 

가스 에너지를 기반으로 하는 이 기술은 식물이 필요로 하는 모든 광합성 요소를 흡수할 수 있도록 하였고 이를 통해 기업은 운영 이익을 얻을 수 있었다. 앞으로의 계획은 연 간 150메트릭 톤의 토마토와 115메트릭 톤의 상추를 수확하는 것이다. 기존 농경 방식과 비교해 3배나 더 많은 수량이다. 기업은 사할린 지역에 풍부한 가스 자원은 이러한 농업 방식에 적합할 것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 이슈 대응방안


러시아 사할린 지역은 일본 JEF 엔지니어링 기업의 ‘스마트 농업’ 기술을 도입한 온실 농업을 착수할 예정이다. 가스 자원이 풍부한 지역이기 때문에 스마트 농업 기술을 적용하기에 유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우수 기술 도입은 러시아 자국 농산물 공급량을 증대시키려는 계획의 일환으로 볼 수 있다. 스마트 농업 기술이 농산물 생산량과 향후 러시아 농업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 참고 자료
 http://www.freshplaza.com/article/129897/Japanese-to-develop-smart-agriculture-in-Russian-Sakhalin
 http://www.jfe-eng.co.jp/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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