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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3 2007

중국, 상해항 대일 농산품수출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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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상해항 대일 농산품수출 감소

지난해 5월 29일, 일본은 “식품 중 잔류농업화학약품 포지티브리스트제도”를 실시하였는데 1년 사이 상해항 대일농산품수출 규모는 동기대비 2.3% 위축되었다. 그 중 올해 5월까지 수출은 3.5억 달러로 지난해 동기대비 6.9% 감소되었는데 이는 동 시기 상해항의 기타 시장 농산품수출 19.4%의 증가폭과 매우 큰 대비를 이루고 있다. 5월까지 대일농산품수출이 상해항 농산품 총 수출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해 32.9%에서 27.7%로 감소되었다.


상해해관의 통계에 의하면 올해 5월까지 상해항 대일수출 대종 농산품수량 하강 폭은 20%이상이라고 밝혔다. 그 중 채소수출은 6.7만 톤으로 동기대비 20.9% 감소되었고 수산품은 1.3만 톤으로 9.7% 감소되었으며 찻잎은 0.3만 톤으로 34.6% 감소되었다.


1년 사이, 상해항 대일농산품 수출업체 개수도 감소하는 추세다. 올해 5월까지 수출업체는 지난해 같은 시기 1,158개에서 1,074개로 감소되었고 그중 수출규모가 100만 달러미만인 중소기업은 75개 감소되어 기업전체감소량의 89.3%를 차지하였다.


올해 5월까지 상해항 대일농산품 수출 중 일반무역은 3억 달러로 동기대비 5.9% 감소되었고 가공무역은 0.4억 달러로 지난해 같은 시기의 15.6% 상승률로부터 30.6%로 격감되었다.


일본은 농산품 수입대국으로 60%이상의 농산품을 수입에 의존하기에 시장용량이 매우 크지만 대 중국 농산품수입에 대한 제한사항은 끊임없이 제고되고 있다. 일본은 “포지티브리스트제도”를 토대로 올해 농산품수입의 검사수량과 농약검사항목을 각각 지난해보다 1,000건, 50항을 더 추가시켰는데 도합 79,000건과 500항에 달한다.  


자료 : 상하이aT센터(解放日报 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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