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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 2009

(일본) 생 막걸리, 본고장 맛 수입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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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생 막걸리, 본고장 맛 수입판매

         

  한국 제주도 막걸리에 빠져 20대 형제가 수입을 시작했다. 비가열 생 막걸리는 제주도 밖으로 방출이 불가했으나, 막걸리 본래의 맛을 일본에 소개하고 싶다는 강한 집념으로 양조원을 설득했다. 막걸리는 한국 대중문화의 상징으로 일본에서도 인지도가 높아지고 있다.


  고가내이시의 中條朝씨와 히가시구루메시의 ?씨 형제는 [카메니 상사]를 설립하여 7월에 처음으로 수입을 시작했다. 양조원에서는 한국 본토에도 보내지 않고 있었으나 냉장 컨테이너선과 일정 온도가 유지된 냉장창고 보관 등의 제안과 함께 꾸준한 노력으로 수입 허가를 받아냈다.


  막걸리는 찐 쌀과 소맥분에 효모균, 누룩균과 물을 부어 발효시켜 만들어 진다. 일본에서 마실 수 있는 막걸리의 대부분은 가열처리되어 단맛이 나는 편이다. 백색의 [제주 막걸리]는 깔끔하고 쌉쌀한 맛이 특징으로 발효 정도에 따라 매일 맛이 다르다. 알콜은 6도로 맥주와 비슷하여 마시기 쉽다.


  일반 술의 소매업 면허취급 등의 필요한 절차에는 약4개월이 걸렸다. 판로개척은 닥치는 대로 샘플을 들고 한국 요리점 등을 찾아가 영업을 해 나갔다. 첫 회인 7월은 2400개를 수입하고 이후, 매월 한번씩 동경도내를 중심으로 약50개의 음식점에 판매, 그중 신쥬쿠쿠나 아라카와쿠, 코쿠분지시, 후쭈시 등의 약30점이 계속적으로 구매하고 있다. 상미기한은 제조에서 100일이지만, 가장 맛있는 상태에서 마실 수 있도록 40일을 경과한 상품은 판매하지 않는다.


  재일교포로부터 1세가 만든 맛이라는 평을 들을 만큼 평이 좋아 최근에는 주문이 늘어나고 있어 월 10만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카메니 상사: 042-410-1438, www.kame2.jp

               1개(750ml) 699엔(송료 별도), 판매는 6개 이상부터 주문


 - 자료원: 아사히신문 10.5 자 자료 (동경 aT 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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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막걸리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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