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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27 2005

일본 토마토 산지동향(오사카농업무역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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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에서의 토마토는 연중을 통해 인기를 얻고 있다. 생육은 일부 산지에서 연말연시의 추위로 지연되고 있다. 태풍의 영향으로 출하량이 전년을 밑도는 산지도 있으나 3월부터 본격화되는 봄수확물은 순조로운 유통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주말에서는 주산현이 합동으로 토마토페어를 열어 요리를 제안하는 등 겨울의 수요확대를 꾀하고 있다.


▲이바라키

금년도 예상출하량(2~8월)은 전년비 16% 증가한 8,500톤을 예상하고 있다. 품종은 맛을 중요시한 『桃太郞/모모타로우』가 8할을 차지하고 있으며, 그 외에 『마이로크』『麗容/레이요우』등이 유통되고 있다. 작년말 강설로 생육이 우려되었으나 현재는 비대, 생육, 색택 모두 양호한 편이다. 예년 봄수확물의 출하는 4~8월이었으나 5~6월이 출하전성기를 맞을 것으로 예상된다.


▲토치기

금년도 예상출하량은 전년비 2% 증가한 15,000톤을 계획하고 있다. 연말연시의 강설과 추위로 생육은 1주일에서 2주일정도 지연되고 있다. 품종구성은 『麗容』『桃太郞』『마이로크』순이며, 몇 년 전에는 『桃太郞』가 1위였으나 단단하고 대과가 특징인『麗容』등에 재배면적을 늘리고 있다.  


▲아이치

『桃太郞』의 출하량은 전년비 2% 증가한 8,700톤, 퍼스트계가 전년비 4% 감소한 3,200톤을 계획하고 있다. 퍼스트계는 여름시기의 멜론재배와 편성하여 재배하는 사례가 많다. 최근 멜론가격이 저하되어 퍼스트계에서 『桃太郞』로 전환이 추진되고 있다. 작년 12월에는 따스한 겨울로 생육이 앞당겨졌으나 연말연시의 추위로 예년과 비슷한 작황으로 회복되었다.


▲후쿠오카

출하량은 전년비 3% 증가한 8,700톤을 계획하고 있다. 예년보다도 추위가 심해 생육은 1주일에서 10일 정도 지연되고 있다. 그러나, 비대는 양호하며, M, L사이즈가 중심이다. 품종은 전년에 7할을 차지했던『桃太郞』가 6할로 줄었다. 산지에서는 대과와 내병성이 강한 품종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쿠마모토

전년의 출하량은 약 21,500톤이었으나 금년은 전년의 태풍과 장기간에 걸쳐 내린 비로 전년비 2할 감소, 평년비 1할 감소가 예상되고 있다. 그러나, 크기로는 L사이즈가 전체의 3할, M사이즈가 2할로 전년산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역에 따라서는 작황이 제각각인 점이 금년산의 특징이다.


[자료 : 오사카농업무역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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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토마토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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