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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섯 홍보와 소비 촉진을 위해 열리고 있는 버섯 전시회 현장. ⓒ G뉴스플러스 |
생활 속에서 맛볼 수 있는 다양한 버섯들을 한 번에 만날 특별한 전시회가 열린다.
8일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도농업기술원(원장 임재욱)은 다양한 버섯 홍보와 소비촉진을 위해 오는 21일까지 서울대공원 동물원 내 친환경체험전시장에서 ‘한국의 버섯특별전’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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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느타리버섯류 전시 장면. ⓒ G뉴스플러스 |
이번 특별전에서는 느타리버섯, 큰느타리 버섯(새송이), 만가닥 버섯, 잣 버섯, 표고 등 주요 신선버섯과 영지, 상황버섯 등 약용버섯, 야생버섯 건조표본, 세계 버섯 재배 및 유통 관련 사진 등이 전시된다.
한편 주말 오후 3시 버섯설명회가 열려 버섯 재배과정과 새로운 버섯 소개, 독버섯에 대한 잘못된 상식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이와 함께 버섯 판매와 시식회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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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6일, 7일 열렸던 버섯설명회는 21일까지 주말마다 열릴 예정이다. ⓒ G뉴스플러스 |
지난 6~7일 참관객을 대상으로 버섯 설명회가 열려 성황을 이뤘다. 이번 설명회는 13~14일, 20~21일 주말에도 열릴 예정이다.
버섯은 열량이 낮고 식이섬유 함량이 높은 무공해 다이어트 식품으로, 각종 비타민이 풍부해 스트레스해소, 피부미용, 노화방지 효과가 알려져 있다. 특히 베타글루칸 성분이 많아 면역력을 높이고 암과 성인병 예방효과가 높은 자연이 준 최고의 식품이다.
ⓒG뉴스플러스뉴스 | 이용원 glnuri@naver.com
입력일 : 2012.10.08 15: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