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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1 2016

[EU] 프랑스, 새로운 식품 영양정보 라벨링 시범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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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6일부터 프랑스는 126일에 발표한 새로운 식품 영양정보 시스템을 도입하였다. 이는 소비자들이 쉽게 놓치고 있는 영양정보를 보다 쉽고 명확하게 전달하고, 비만퇴치를 위한 취지로 계획되었다.

새로운 식품 라벨링은 A, B, C, D, E로 점수을 매기고, 각 알파벳에 해당하는 색깔로 해당 제품에 몸에 이롭거나 해로운 성분이 얼마나 들어갔는지 가늠하게 도와준다. 소비자들에게 익숙한 신호등 색깔을 이용하여 A(초록색)부터 E(빨강색)까지, 채소같이 건강한 성분이 많을수록 초록색(A)가 표기되고, 설탕, 소금, 지방과 같이 건강에 좋지 않은 성분이 많을수록 빨간색(E)가 표기된다.

 

 

현재 프랑스 식품유통매장 40군데에서 1,300개의 제품에 새로운 라벨링이 시범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해당제품 구매자는 현재 약 2백회 계산대에 입력된 것으로 밝혀졌다.

 

 

이번 식품 영양정보 라벨링 시범운영은 약 10주간 지속되어 124일에 종료되고, 20171월 중 결과 발표를 할 예정이다.

 

 

출처 : Le Monde, L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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