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바이오매스 회의 개최(최근이슈)
조회589러시아 바이오연료 협회가 주최하는 "바이오매스: 연료 & 에너지" 국제회의가 2015년 4월 15-16일 모스크바에서 개최된다. 이번 회의에서는 재생가능한 원재료로부터 생산할 수 있는 에탄올, 부탄올, 바이오 디젤, 연탄 등의 바이오 에너지 개발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액체, 고체 바이오연료의 사용, 운송, 저장, 판매 등 바이오에너지 산업의 전망과 문제점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눈다.
블라드미르 푸틴(Vladimir Putin) 러시아 대통령은 2012년 "러시아 바이오기술 통합 개발 프로그램"을 승인하고 2020년까지 바이오연료의 사용을 10%대로 증대하는 계획을 수립했다.
알렉세이 아블레바(Alexei Ablaeva) 러시아 바이오연료 협회장은 정부의 수준 높은 바이오기술 개발 프로그램의 승인으로 바이오기술 및 연료 시장이 러시아 경제를 다양화하며 국가의 성장 동력으로 떠오를 것으로 기대했다.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의견을 공유하고 다음과 같은 주제를 논의할 예정이다.
- 산업 주: 1세대, 2세대 바이오 연료 시장과 기술 개발
- 바이오플랜트: 생산 제품, 경제, 투자 개요
- 바이오 연료기술 개발 지원 기회
- 알코올을 원료로 하는 전환공장
- 셀룰로오스 바이오부탄올: 생산기술, 상업화 가능성
- 에탄올, 부탄올, 기타 운송 바이오연료
- 열분해, 가스화: 바이오 오일, 합성가스, 바이오 숯
- 바이오디젤, 바이오케로신, 이산화탄소 배출 세금
- 액체 바이오연료
- 기타 바이오연료 산업 이슈
■ 바이오매스(biomass)
- 생물체를 열분해시키거나 발효시켜 메테인·에탄올·수소와 같은 연료, 즉 바이오매스 에너지를 채취하는 방법이 연구되고 있다. 브라질은 사탕수수와 카사바(만조카)에서 알코올을 채취하여 자동차연료로 쓰고 있고, 미국은 케르프라는 거대한 다시마를 바다에서 재배하여 거기서 메테인을 만드는 연구를 하였다. 이처럼 지방의 특색을 살릴 수 있기 때문에 로컬에너지에 속한다. 지구상에서 1년간 생산되는 바이오매스는 석유의 전체 매장량과 맞먹어 적정하게 이용하면 고갈될 염려가 없는 이점이 있다.
# 이슈 대응방안
러시아 바이오연료 협회가 “바이오매스: 연료 & 에너지" 국제회의를 2015년 4월 15일부터 이틀 간 모스크바에서 개최한다. 이번 회의를 통해 전문가들은 러시아 바이오 에너지의 개발과 전망 관련 이슈 대응 전략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바이오 에너지는 농업 산업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는 만큼 바이오매스 국제회의를 통해 바이오 에너지 규모와 미래 동향에 대한 정보 습득은 러시아 농업 시장 현황의 이해를 높일 것으로 사료된다.
# 참고 자료
http://agromedia.ru/news.aspx?type=7&id=17880
http://www.biofuels.ru/
'2015년 바이오매스 회의 개최(최근이슈)' 저작물은 "공공누리 4유형 출처표시 + 상업적 이용금지 + 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