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메이지 분유서 방사성 세슘 검출, 40만개 제품 무상교환
조회862일본 메이지 분유서 방사성 세슘 검출, 40만개 제품 무상교환
6일 일본 식품업체 ‘메이지(meiji)’사의 분유에서 세슘이 발견돼 충격을 던져주고 있다.
일본 식품업체 메이지의 분유 ‘메이지 스텝’(850g)에서 1kg당 30.8베크럴(Bq)의 방사성 세슘이 검출됐다.
방사성 세슘이 검출된 것은 사이타마 현의 카스카베 공장에서 생산한 유효기간이 2012년 10월 4일, 21일, 22일, 24일인 제품으로 메이지 측은 유아용 분유 40만 캔을 무상 교환해 주기로 했다.
한편 일본 정부가 정한 잠정 기준치는 1㎏당 200베크럴(Bq)로 검출된 세슘의 양은 기준치 이하지만 지진 이후 방사능에 민감한 일본에서 이런 일이 일어난 것에 대해 많은 이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다.
한편, 제조사인 메이지 측은 “제조과정에서 사용한 열풍에 방사성 물질이 섞이면서 발생된 것 같다”고 추정했다. (중신망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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