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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1 2006

워싱턴 페어팩스로 한인기업들 몰려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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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어팩스로 한인기업들 몰려온다


10월에만 6개사 진출


한인 기업들이 페어팩스 카운티로 몰려들고 있다. 최근 페어팩스 카운티 경제개발국이 밝힌 내용에 따르면 지난 10월 6개의 한인 기업들이 페어팩스에 진출 혹은 사업을 확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불과 6년전 2000년에는 한인 기업이 5개에 불과했는데 현재는 무려 50여개 업체가 넘어 영국, 캐나다 등 타 외국 기업을 제치고 가장 큰 성장율을 보이고 있다. 이는 페어팩스에 한인 인구가 급증하면서 한인 기업들이 이곳을 해외 진출을 위한 교두보로 삼고있기 때문인 것으로 여겨진다.


페어팩스 카운티 경제 개발국은 지역 IT 분야 개발을 위해 지난해 서울에 한인기업 유치를 위한 사무실을 오픈했으며, 한국 정부는 뉴욕, 시카고, 로스엔젤레스에 이어 페어팩스를 해외 진출 집중 지역으로 지정했다.


서울에 본사를 두고 최근 페어팩스에 문을 연 와우 테크날러지 존 양 대표는 "페어팩스 카운티는 사업하는데 최적의 환경"이라면서 그 이유로 연방 정부를 비롯 대형 시장이 형성된 워싱턴 DC, 덜레스 국제 공항과의 근접성을 들었다.


한인 비즈니스 개발 센터의 상임 조언가인 데이빗 캘러한씨는 "특히 기술 분야에 집중 투자하고 있는 페어팩스가 한국 IT·통신 업체들을 유혹하고 있는 것"이라면서 "IT 마켓이 증가하면서 향후 더 많은 한국 기업들이 페어팩스로 진출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자료원 : 뉴욕aT센터 / 미주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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