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오타이(酒) 끝없는 가격인상
조회668'공급부족(缺?)'과 가격인상(?价), 두 단어로 대변되는 '폐인톈 마오타이(?天茅台)'가 올해 들어 수차례 가격이 인상되었다. 지난 주말부터 톈진(天津)시에서 판매되고 있는 53도짜리 페이톈 마오타이는 올해 이래 다섯 번째로 인상된 소매가는 대부분이 2000위안을 넘었다고 톈진망(天津?)은 20일 전했다. 대형 매장에서는 공급량이 충분했던 53도 마오타이주는 연말이 가까워짐에 따라 희귀 현상이 시작되어 가격인상으로 이어졌다. 지난달 1880위안이던 53도 마오타이주는 이번달 2180위안으로 올랐고 최고 2380위안까지 인상한 매장도 있다.
일부 직영판매점은 구매제한에 나서고 있으며 배정된 월공급량은 반나절 만에 다 팔리고 있다. 업계 전문가는 생산제한, 유통단계별 공급 제한, 사재기 등이 공급부족을 초래한 원인으로 분석했다.
마오타이주 수급 균형을 위해서는 연간 3만톤은 생산해야 하지만 현재는 1만1000톤은 내외에 그치고 있다. 또 춘절때 가격인상을 겨냥 해 소매업체들이 사재기하고 있어 공급은 부족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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