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란 일반검사부(AID: general inspection service)는 International Horti Fair에참가한 한국관 참가업체의 박람회 전시용 신제품(살충효과 있는 미생물) 12리터를압류하였다.한국참가업체에 의하면 천연성분인 것으로 알려진 이 농약(살충미생물)은 화란에등록은 물론 사용허가 되지 않은 제품이라는 점이 불법의 근거이다.이 농약은 서울소재기업이 판매촉진용으로 박람회로 운송한 것인데, 박람회주최신개발품 선발대회에 선정된 제품이기도 하다. AID는 화란정부측과 합의 후에 압류를 결정한 것으로 현재 정식 고발 신고서를작성 중에 있다.또 다른 한국참가업체의 판매촉진물질에서도 화란에서 허용 및 판매 금지된 물질이발견된 것으로 발표했다.자료 : Agrarisch Dagblad('01, 11.1일)=> 이와 관련하여 박람회 한국관을 주관하는 한국농자재산업협회 관계자 (신헌철부회장, 이항연사무국장)는 다음과 같이 주장하고 있다. "이 제품은 농약이 아니며, 살충효과가 있는 천연미생물로 박람회 주최측으로 부터 신개발품으로 선정된 매우 우수한 제품임. 신제품을 전시하고 알리는 것이 주목적이라고 할 수 있는 박람회에서 전시한 제품을 압수하고 처벌한다는 것은 이해할 수 없음." (자료 : 화란농업무역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