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념일, 생일, 결혼식 등 축하가 필요한 특별한 날 빠지지 않는 것이 바로 케이크이다. 하지만 최근 이러한 특별한 날 외에도 일반 커피매장에서도 디저트 식으로 미니케이크를 접할 수 있으며 다양한 디저트에 대한 소비자들의 수요가 상승하고 있는 추세이다.

대만 현지 처언리저(陳立喆) 요리사는 최근 세계 디저트 대회에 참가 하였으며 해당 대회에서 자체적으로 개발한 제품으로 우승을 거머쥐었다. 처언리저 요리사는 최근 이번 디저트 대회에서 선보였던 초콜릿 케이크 제조과정을 공개하였으며 제조과정에 고가의 식재료 외에 중요한 부분은 대만 현지에서 재배된 바나나와 초콜릿을 결합하여 사용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버터, 설탕, 밀가루 등을 균일하게 섞어서 케이크의 기본 틀을 완성한 후 15분간의 가열과정을 거친다고 전했으며 케이크가 전체적으로 7개층으로 이루어지며 다음 별도의 가열처리 과정을 거친다음 바나나와 초콜릿을 결합시켜 전체적으로 완성시켰다고 덧붙였다.

처어린저 요리사는 바나나 외에도 사과, 오렌지, 감귤 등 다양한 과일을 사용하여 케이크를 제조해보았지만 바나나가 유난히 맛과 향이 뛰어났다고 전했다. 그가 개발한 이번 케이크에 사용해본 결과 식재료 대부분은 해외에서 수입된 것으로 케이크 한 개 가격이 1,200신대만 달러이며 제조과정이 약 6시간 걸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수제 케이크라는 장점과 세계 디저트 대회에서 우승한 작품이므로 많은 소비자들이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바나나와 초콜릿을 결합한 이 과일 케이크는 대만 현지의 과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있다.

식재료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증가한 만큼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케이크같은 특별한 케이크가 향후 다양한 형태로 선보여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 식품 수출 업체들은 대만 현지의 이러한 신제품에 대한 모니터링을 통하여 특별한 식품을 선호하는 대만 현지 소비자들의 입맛에 맞는 제품 수출에 힘써야할 것으로 사료된다.

# 이슈 대응방안

최근 대만에서 세계 디저트 대회에서 입상한 바나나와 초콜릿이 결합된 특별한 케이크가 새롭게 출시되었다. 식재료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증가한 만큼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케이크처럼 고가의 식재료를 사용하더라도 안정성이 보장받는 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이 수요가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 식품 수출업체들은 대만 현지의 이러한 신제품시장에 대한 꾸준한 모니터링을 통하여 창의성이 있는 또 대만 현지 소비자들의 입맛에 맞는 제품 수출에 힘써야할 것으로 사료된다.

# 참고 자료
http://news.tvbs.com.tw/entry/556610
http://news.pchome.com.tw/living/tvbs/20141201/photo-14174174538414339009_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