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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1 2006

캐나다 허쉬 초컬릿, "콩원료가 살모넬라균에 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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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허쉬 초컬릿, "콩원료가 살모넬라균에 감염"



허쉬 초콜릿사 "양성반응 확인"


최근 시중에 유통된 제품의 오염을 우려, 25개 초콜릿 제품을 긴급 회수한 '허쉬'가 제조과정에서 사용된 콩 원료의 살모넬라균 감염을 공식 발표했다.


세계적 초콜릿 회사 '허쉬'는 지난주 리콜 조치를 취한 온타리오 스미스폴스 공장 제품에 사용된 원료를 실험한 결과 콩 레시틴이 살모넬라균에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16일 밝혔다.


콩 레시틴은 초콜릿 유동액이 기계에서 쉽게 이동하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연방식품검사국(CFIA)은 "콩 레시틴이 살모넬라균에 감염된 것은 사실이지만, 콩이 오염원인지는 아직 확실치 않다.

오염원을 밝혀내기 위한 조사가 계속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살모넬라균은 보통 가금류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콩이 직접 연관되는 경우는 거의 없다.


허쉬의 미 펜실베니아 본사는 "균에 감염된 콩 레시틴은 스미스폴스 공장에만 공급된 것으로 확인됐다.

공장은 지난 9일부터 임시 폐쇄됐으며, 모든 위험요소를 제거한 후 풀가동에 들어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허쉬는 스미스폴스 공장에 소속된 500여명의 고용원 대다수를 임시 해고했으며, 극소수 근로자가 기계를 관리하고 있다.


해고자들은 실업보험을 청구할 수 있다.


자료원 : 뉴욕aT센터 / 캐나다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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