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 과일과 채소를 좋아하는 말레이시아 국민들은 말레이시아 전국에 분포되어 있는 Giant 하이퍼마켓을 갈 이유가 생겼다. 이 체인 유통업체는 한국 진주 시 특산품 과일을 판매하고 있으며, 이 판매 촉진행사는 올해 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구매자들은 매향 딸기, 신고(Shingo) 배, 퓨유(puyu) 배, 에린지(Erynggii) 버섯, 한국 참외 등 아시아 각국의 다양한 농산품을 할인 판매한다.

이창희 진주시장과 한국 신선식품 수출업체인 모닝 팜(Morning Farm), Junie Chung GCH유통업체 카테고리 매니져, David Tay 말레이시아 수입업체 TCK 임원은 자이언트 하이퍼마켓에 유통행사를 런칭하기로 합의하였다.

매향 딸기는 250g 당 13.99~19.99 링킷의 가격에 판매되고 있다. 만면에 신고 배는 과일 하나 당 6.99~15.99 링깃에 판매된다. 감은 과일 개수 당 0.99~1.99 링깃, 참외는 킬로그램 당 13.99~15.99 링깃에 구입할 수 있다.

# 이슈 대응방안

말레이시아 Giant 하이퍼마켓에서 한국 과일 판매행사를 시작하였다. 한국산 청과물을 선호하는 말레이시아 시민들은 한동안 Giant 마켓을 이용할 것이라 사료된다. 이 프로모션 행사는 2014년 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진주시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동남아 국민들이 한국 과일을 더 많이 알게되면 좋겠다고 전했다. 프로모션 행사 후 말레이시아 시민들이 한국 과일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갖고 한국 상품을 우선적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기업들은 품목 하나를 판매하더라도 품질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

# 출처: Fresh Plaza 2014.12.02
http://www.freshplaza.com/article/131871/Promoting-Korean-produce-in-Malays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