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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9 2014

Cencosud 소매기업 수익실적 하락(최근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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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 소매기업 Cencosud는 기업의 3/4분기 수익 실적이 33% 하락했다고 보도했다. 페소 약세와 값싼 상품에 대한 수요가 늘면서 이 같은 실적 부진에 기여한 것으로 보고 있다. 올 해 칠레 페소는 달러 대비 13%나 약화된 양상을 보였고 경제 성장도 둔화되기 시작했다.

 

기업은 남미 5개 국가에 걸쳐 Jumbo 하이퍼마켓, Easy 주택 개조 체인점, Paris 백화점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8월부터 10월 말까지 기업의 순수익은 292억 칠레 페소(4,900만 달러)로 나타났다.

 

Cencosud는 다른 남미 시장으로 진출을 시도하며 시장을 다양화하고 있다. 최근 콜롬비아와 브라질 시장에서의 합병 과정은 기업의 부채 증가를 초래했다. 지난주 금요일 기업의 주가는 1,580 페소로 마감했으며 이는 전년대비 16% 하락한 수치이다.

 

 

# 이슈 대응방안

 

칠레 최대 소매기업 Cencosud의 3/4분기 실적이 경기 성장 둔화와 칠레 페소 약세의 영향으로 하락세를 보였다. 기업이 칠레 소매 시장에서 큰 점유율을 차지하는 만큼 기업의 사업행보가 칠레 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클 것으로 사료된다. 기업의 실적의 감소가 앞으로 계속 이어질 것인지 일시적인 현상인지 지속적으로 관찰하여 칠레시장 수출 전략 수립 시 참고할 수 있겠다.

 

# 출처: REUTERS 2014.11.28
http://www.reuters.com/article/2014/11/28/us-cencosud-results-idUSKCN0JC2012014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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